​‘복면가왕’ 서인영 이긴 ‘날벼락’ 네티즌 조장혁? 김정민, 포지션, 이재훈, 정용화…

​‘복면가왕’ 서인영 이긴 ‘날벼락’ 네티즌 조장혁? 김정민, 포지션, 이재훈, 정용화[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가수 서인영이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9회 1라운드 네 번째 대결에서 떨어진 가운데 서인영을 이긴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하 날벼락)’이 가수 조장혁으로 추정되고 있다.

31일 방송된 ‘복면가왕’ 1라운드 네 번째 대결에서 ‘대박 찬스 원플러스원’과 ‘날벼락’은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이날 두 사람은 가수 김수철의 ‘못다핀 꽃 한송이’를 멋진 호흡으로 열창해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작곡가 김형석은 “두 분 다 좋은 가수다”라면서 “남자는 목소리를 변조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가수 백지영은 “성량에 비해 덜 표현했다”며 “우리가 많이 들은 가수의 목소리다”고 호평했다. 또 작곡가 윤일상은 “수와 진의 보컬리스트 정도 내공이 있는 분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에 네티즌은 ‘날벼락’의 정체를 “100% 조장혁이다”, “포지션 아닌가?”, “김정민 아냐?”, “정용화면 대박”, “쿨의 이재훈?”등의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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