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내부 분열을 조장한 혐의를 받는 조경태 의원이 1일 심판대에 오른다. 앞서 일부 당원들은 조 의원이 문재인 대표를 지나치게 비판, 당내 분열을 조장했다며 윤리심판원에 제소한 바 있다. 새정치연합 윤리심판원은 이날 오후 4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조 의원의 징계 결정을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는 ‘소명 듣기→심리→징계 결정’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조 의원 측은 구두 소명과 더불어 각종 소명 서면서도 함께 제출할 수 있다. 윤리심판원은 이르면 이날 심리를 마치고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공갈 막말’ 파문을 일으킨 정청래 최고위원은 윤리심판원으로부터 당직자격 1년 정지 처분을 받았다. 관련기사정청래 "김건희 휴대폰을 보지 못한다...이것이 尹처지"정청래 "DJ 사저, 국가문화유산 지정하자"...새로운미래 공세에 방어 #새정치연합 #윤리심판원 #정청례 #조경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