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호반건설은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에 개관일인 지난 29일부터 주말 3일간 총 1만 2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31일 밝혔다.
경북 예천군 호명면에 들어서는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 지상 9~22층, 총 13개동 총 830가구 규모(전용면적 75~84㎡)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단지 내에는 휴게 정원, 생태 연못 등과 함께 키즈 클럽 및 북카페, 헬스장, GX룸, 독서실 등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된다.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단지 3면이 녹지로 둘러싸여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갈전초등학교, 풍천 중학교 등 총 7개의 교육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고, 경북 교육청과 선관위 등 여러 공공기관이 이전 계획에 있다.
단지 주변 교통도 편리하다.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국도 34번, 지방도 916·927번 등 우수한 교통망이 형성돼 있고, 동서 4축 고속도로(상주~안동~영덕)와 영천 상주간 고속도로, 중앙선 복선 전철 등도 개통될 예정이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내에서도 주거 여건이 뛰어난 입지에 중소형 위주 구성이라 모델하우스 개관 첫날에만 37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아 내부를 둘러보고 상담을 받았다”고 말했다.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의 모델하우스는 경북 안동시 송현동 574-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7년 9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