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방송에서 이서진, 옥택연은 제작진이 제시한 아침 메뉴 ‘육쪽갈릭바게트’를 만들기 위해 게스트로 온 박신혜와 함께 이글루 모양의 화덕제작에 나섰다. 특히 방송말미에는 이들의 본격적인 제빵 모습이 예고돼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차승원이 선보였던 식빵을 능가하는 바게트가 완성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영석 PD는 “이서진이 바게트를 만들면서 지금까지 봐 왔던 모습 중 가장 긴장하더라”라며 “맛도 맛이지만 요리와 거리가 멀었던 세 남자의 제빵 이야기가 매우 극적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했다.
SNS를 통해 선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이서진이 얼추 바게트 모양으로 반죽을 완성했다 땅에 엎드려 화덕 불을 조절하며 그 어느 때보다 요리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삼시세끼 정선편’의 좌충우돌 제빵 도전기는 이날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