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유한킴벌리는 ‘화이트 탐폰 홍보대사’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화이트 탐폰 홍보대사는 탐폰 제품을 사용해 본 소비자가 참여하는 브랜드 홍보대사로,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을 비롯해 화이트탐폰 브랜드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유한킴벌리의 여성용품 담당자는 “국내 탐폰 시장은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최근 5년 새 50% 이상 성장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이라며 “여성 소비자들이 탐폰 사용에 대한 다양한 사연을 공유할 수 있는 ‘화이트 탐폰 브랜드 홍보대사’ 프로그램을 통해 탐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킴벌리의 화이트 탐폰은 올 들어 지난 4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250%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급성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