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9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는 ‘2015 여름학기 미디어문화학교’는 미디어에 관한 보다 다양한 교육내용과 폭넓은 교육대상으로 총 9개 강좌로 구성됐다.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해 개설된 ‘청소년 아나운서 스피칭’은 직업체험을 통해 미디어 활용능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으며 ‘창의적 코딩교육 쉽게 배우자’는 소프트웨어의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학습을 통해 다면적 사고 능력을 길러줌으로써 자라나는 초등학생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이번에 처음 실시하는 ‘프레지, 청중을 사로잡은 프리젠테이션’은 야간 편성으로 낮 시간대에 편중된 교육 시간대의 폭을 넓히고 직장인을 비롯한 일반시민들이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프리젠테이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1·2기로 나누어 개강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