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진로탐색의 어려움에 처해 있는 청소년이 학부모와 함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진로 문제에 대한 고민을 상담과 대화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학생 30명과 학부모 30명이 1박 2일 숙박하며 MBTI 검사를 통하여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에 맞는 꿈 충전하기와 꿈 다짐하기, 학부모의 자녀 이해 교육 등 인성교육 함양과 진로교육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는 기존의 학교 단위, 학년 단위 활동에서 벗어나 부모와 함께하는 색다른 진로캠프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의 직업에 대해 알게 되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색 있고 다양한 진로캠프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올바른 진로 탐색과 설계에 대한 교육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