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윤현숙이 절친 이미연의 전화를 받고 눈물을 흘렸다. 28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윤현숙은 "친구가 준 신발을 경매에 내놓겠다"며 슬립온을 갖고 나왔다. 이 신발은 배우 이미연이 준 것. 전화를 받은 이미연은 "현숙이는 남에게 맨날 선물을 챙겨주기만 하고, 정작 현숙이에게 주는 사람이 없더라. 그래서 앞으로 가는 길에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줬다"고 설명했다. 이미연의 말에 감동한 윤현숙은 눈물을 흘려 출연진들을 당황하게 했다.관련기사커브스, 9월부터 두 달간 '커브스 해피투게더' 프로모션 실시김천시, 기업과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 실천 #윤현숙 #이미연 #해피투게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