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여사와 황회장(전국환 분), 황태희(이시원 분)는 황태자가 입원한 병원으로 왔다. 홍여사는 백장미를 보자 “너는 이렇게 멀쩡한데 왜 우리 태자는 많이 다친거야?”라며 “우리 태자 잘못되면 어떻게 할거야?”라며 백장미를 잡고 흔들었다.
하지만 이후 홍여사는 결국 백장미가 황태자의 병실에 들어가 황태자를 간호하는 것을 허락했다. 그리고 황회장이 홍여사에게 “태자 깨어나면 장미 며느리로 받아들이자”고 말하자 반대하지 않았다.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