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미호천변의 비옥한 토질에서 재배된 ‘행복한아침 맛찬동이’수박이 29일부터 서울 양재동 농협유통으로 출하된다.
‘행복한아침 맛찬동이’은 6월 중순까지 생산되며, 58농가가 350동의 하우스에서 1,029톤을 생산, 12억여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시(시장 이춘희)와 동세종농협(조합장 한상구)은 서울 양재동 농협유통을 비롯, 수원점, 성남점, 광주점, 목포점, 울산점과 세종시 지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직거래 행사를 통해 이 수박을 판매할 계획이다.
세종시 관내 기업인 삼성전기를 비롯 한솔․아름․도담동 새마을 부녀회 등과 직거래 판매로 명품 농산물의 지역소비를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