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중국 상해종합 지수는 전일대비 321.44p(-6.50%) 하락한 4620.27p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 1월 7.7% 하락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올 들어 50% 이상 올랐던 상해지수가 차익실현 매물을 맞아 폭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 중국 증시에 내주 다량의 신주가 발행 예정되어 있는 것도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중국증시 하락에 홍콩의 항셍지수도 이날 오후 4시 43분(한국시간) 현재 678.23p(2.42%) 하락한 2만7402.98p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