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는 공자아카데미(원장 이정식)가 광주지역 최초로 광주시교육청의 중국유학생 멘토링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사진=호남대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호남대학교는 공자아카데미(원장 이정식)가 광주지역 최초로 광주시교육청의 중국유학생 멘토링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공자아카데미는 27일 서구 상무대로 971번지 공자아카데미 1층 다목적홀에서 중국어 원어민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첫 간담회를 가졌다.
국제교류본부(본부장 박상령)와 각 학과로부터 추천‧선발된 총 20명의 우수 유학생 멘토에 프로그램 진행 안내 및 필요한 제출서류 등에 대해 안내했다.
‘중국어 원어민 대학생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공자아카데미는 선발된 유학생 멘토를 광주지역 중‧고등학교로 파견해 6월 초부터 10월까지 주2회 2시간씩 중국어 기본 학습 능력 및 중국어 회화 지도 등을 중점적으로 멘토링 활동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