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상은 1995년부터 남녀고용평등 시현에 앞장선 우수기업을 선발·시상하는 제도로 삼성화재는 여성채용, 모성보호, 일·가정 양립지원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날 오후 숙명여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은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 주재로 진행됐으며 삼성화재 인사팀장 김석태 상무가 참석해 수상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임산부 배려문화를 바탕으로 모성보호 전담창구 운영, PC 자동종료 시스템, 탄력근무제뿐만 아니라 난임휴직, 출산용품 및 출산경조금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밖에도 직장 어린이집 운영 및 건전한 육아휴직 사용문화 정착을 통해 일·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