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살림포럼, 예산연구단체 결산 심사기법 강연 개최

2015-05-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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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일 서울살림포럼 월례회의 모습[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서울시의회 지방재정 분야 연구단체인 서울살림포럼(대표 김선갑 의원)이 지난 26일 오후 5시 의원회관 5층 회의실에서 첫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서울살림포럼은 월례회를 통하여 임원진을 선출하고, 손종필 서울풀시넷 시정모니터링위원장의 ‘결산심사의 Version up을 위해’라는 주제강연을 벌였다. 또 2014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준비하는 시간도 가졌다. 내달 22일부터 서울시의회는 제260회 정례회를 통하여 2014회계연도 결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박래학 의장은 참여한 의원들을 격려하면서 시의회 역량강화에 밑바탕이 되는 전문적인 예산연구모임의 더욱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4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김선갑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광진3)은 "결산은 단순히 예산집행결과를 보고받는 것이 아니라 회계상의 오류를 바로 잡고, 예산이 편성 목적대로 집행되었는지 검증하여 비효율적인 재정운영을 가려내는 것이 목적이다"며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의회의 예산심의에 반영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과정이다"라고 결산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김선갑 의원은 지난 제8대 시의회 예결위원장과 현재 2014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고 있는 시의회의 재정전문가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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