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상장을 준비 중인 기업에게 상장 준비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덜어주고 상장 의사결정을 적기에 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무상 프로그램이다.
거래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연 5회씩 상장준비기업의 CEO와 임원을 대상으로 경영자과정 상장교육을 진행해 왔다. 현재까지 550여명이 교육을 이수하는 등 비상장 중소․중견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상장준비기업이 원활히 기업상장을 추진할 수 있도록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라며 "7월에는 실무책임자를 대상으로 '상장전문가과정'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