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2015-05-21 16:00
  • 글자크기 설정

 

                                                                          ▲21일 세종시 안전도시위원회들이 어린이 안전사고 감소를 위해 스쿨존 현장점검을 하고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내 어린이 안전사고율 감소를 위한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세종시 안전도시위원회(위원장 이재은)는 21일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고, 교통사고 없는 거리 조성을 위해 지역 3개 초등학교(온빛초·고운초·나래초) 스쿨존을 집중 점검했다.

이 곳은 신호등 없는 회전교차로, 과속차량이 많은 왕복 6차선 도로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요소들이 산재하고 학부모 민원이 많은 곳이다.

이날 안전도시위원들은 각 학교 스쿨존 담당교사들의 관련 설명을 듣고 스쿨존의 교통시설물 등을 점검, 위해요소 제거와 안전시설 보강 등을 집중 검토했다.

이후 위원들은 시청 본관에서 제8차 정기회의를 열고 ▲ 안전도시위원회 위원 변경 ▲ 현장방문 지적 및 개선 사항 ▲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진행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재은 위원장은“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보호구역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가정, 안전한 학교, 안전한 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또한, 위원들은 정기회의가 끝나고‘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세종시 주관 ‘소정면 대곡터널 화재사고 대비 훈련’에 참관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