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생태하천 정화활동 펼쳐

2015-05-2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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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20일 ‘숲의 도시’ 생태하천 지역에 대한 유해 외래종 제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4개 생태하천 관할 동 주민센터와 자원봉사단체, 기관단체 등이 참여, 강한 번식력으로 토종 야생식물의 성장을 방해하는 환삼덩쿨, 가시상추 등을 제거하고 하천구역에 대한 정화활동을 펼쳤다.
또 하천변 빈 공간에 수레국화, 패랭이, 벌노랑이 등 야생화 씨앗을 식재,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친수공간에 새가 날아들고 하천 산책로 주변에는 토종 야생화가 피어나서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 생태하천에 관심 있는 자원봉사자, 사회단체와 협약을 통해 하천구간을 지정, 식재관리, 외래종제거, 정화활동 등으로 시민들에게 언제나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하천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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