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친환경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추진

2015-05-2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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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친환경 전기자동차 10대를 보급하기 위해 26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 대상자는 공고일 이전 관내 주소를 둔 개인, 기업, 법인, 단체로 공공기관은 제외되며, 전기자동차 1대당 2천만원과 완속충전기 1대의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은 구입차종·충전기의 종류를 결정해 환경정책과에 접수하면 되고, 신청대수가 보급대수보다 많을 경우 내달 26일 공개추첨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보급대상 차종은 기아자동차 레이EV, 쏘울EV, 르노삼성자동차 SM3 Z.E, 한국지엠 스파크, BMW i3, 닛산 LEAF 등 전기자동차 인증차량 6종으로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또 세제지원으로 취득세 등을 감면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그동안 관용차량 5대, 민간보급 20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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