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15일 고품질 안산쌀 생산을 위한 적기 모내기 시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적기 모내기 홍보와 올 한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시장·참가자들이 논에서 직접 승용이앙기로 수도작 농가들과 함께 작업을 진행했다.
제 시장은 농업인과의 대화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우리지역의 농촌을 이끌어가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올해도 풍년농사를 이루시기를 기원하고 판매는 시와 함께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관내에서 생산된 쌀은 유치원과 초등, 중등, 고등학교에 학교 급식용으로 올 한해 1,763톤이 공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