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과후 학습지원 프로그램은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뛰어난 학습능력과 열정을 가지고도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학생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즉 글로컬 인재로 발굴·양성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기 위해 시행됐다.
한전은 특히 공모를 통해 대학에서 선발된 우수한 학생들을 학습강사로 활용, 대학생에게는 경제적 도움 및 리더십과 봉사정신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학습지원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34주간 계획으로 매주 4회(영어, 수학)로, 1회당 2시간씩 학습강사 1명당 5-7명의 중학교 1-2년을 대상으로 수업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