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채널고정] ‘복면검사’ 주상욱․김선아, 극과 극의 첫 만남

2015-05-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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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종학프로덕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극과 극, 능청스러운 검사 주상욱과 까칠한 형사 김선아가 불꽃 튀는 첫 만남을 가졌다.

20일 첫 방송될 KBS2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연출 전산 김용수)에서는 각각 중부지검 검사와 강남경찰서 강력계 형사가 되어 재회하게 된 주상욱과 김선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중부지검 검사 대철(주상욱)은 강남경찰서 강력계 형사 민희(김선아)와 재회한다. 십여 년 전, 고등학생이었던 대철에게 민희는 첫눈에 반한 첫사랑이었던 것. 당시 고아로 살아가던 대철은 갑자기 나타난 친부 정도성 때문에 검사가 되기로 결심했고 그런 자신을 비웃는 민희에게 반드시 검사가 되어 나타날 것이라 약속한다.

오늘(20일)의 채널고정 포인트는 대철과 민희의 재회다. 능청맞고 유들유들한 성격의 속물 검사 대철과 어이 없다는 표정의 민희의 만남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대철은 감회가 남다른 듯 그윽한 눈빛을 보내고 있어 묘한 설렘을 자극하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십여 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대철와 민희는 첫 만남부터 한 사건을 두고 팽팽한 대립을 하게 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주상욱은 고교시절 김선아를 짝사랑한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두 사람의 인연은 어떻게 이어질지, 이들을 맞붙게 한 사건은 무엇일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극과 극의 표정을 짓고 있는 민희와 대철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살펴보는 것 또한 시청 포인트 중 하나다.

한편, ‘복면검사’는 주먹질은 본능, 능청은 옵션인 속물검사 하대철과 정의는 본능, 지성은 옵션인 열정 넘치는 감정수사관 유민희의 활약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다.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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