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뭘 보지?"
지상파부터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OTT까지! 매체도 많고 콘텐츠는 더 많다. 오늘도 리모컨을 쥔 채 쏟아지는 콘텐츠에 혼란을 겪고 있다면 <오늘밤 채널고정> 코너를 주목하자
오늘(13일) tvN 독점 공개 드라마 '사장돌마트'(극본 장정원·연출 이유연)의 마지막 회가 방영된다.
드라마 '사장돌마트'는 뜻밖의 사고로 해체된 아이돌의 마트 장사 도전기를 그린 청춘코믹드라마다. 한순간에 꿈도, 직업도, 미래도 사라지고 진짜 현실을 마주한 아이돌 그룹 '썬더보이즈'가 망해가는 마트를 인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음악방송 1위를 앞두고 불의의 사고로 멤버 '송현이'(박창훈 분)를 잃게 된 아이돌 그룹 썬더보이즈는 그대로 해체의 수순을 밟게 된다. 리더 '최호랑'(이신영 분), 메인 댄서 '신태호'(시우민 분), 래퍼 '조이준'(채형원 분), 보컬 '은영민'(최원명 분), 그리고 인기와 막내를 담당했던 ‘윤상우’(이세온 분)이 뿔뿔이 흩어져 각자의 살길을 도모하던 중 5년 만에 보람마트에 다시 모였다. 활동 당시 광고료 대신 마트를 받았고, 자신들이 바로 이곳의 서류상 사장이라는 걸 알게 된 것. 이들은 크고 작은 갈등과 위기를 겪으며, 할인 경쟁, 포인트 적립, 새벽 배달, 수산 해체와 정육 손질, 매대 정리 등 리얼한 장사의 세계를 몸소 겪어냈다.
좌충우돌 청춘 성장사를 통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사장돌마트'는 오늘(13일) 마지막 회를 통해 대장정의 길을 마무리한다.
오늘 공개될 마지막 회의 관전 포인트는 '보람마트 사수기'다. 지난 6일 공개된 7, 8회에서 이들의 영업을 끊임없이 방해해 왔던 수상한 '가면남'이자 토지소유주인 '이지욱'의 계략으로 보람마트를 빼앗길 위기에 처하고, '최호랑'마저 빙판길 사고를 당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던바. 하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사장돌 5인방만의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이 위기를 타개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 '이지욱'의 '진짜 정체'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첫 회부터 수상한 가면을 쓰고 나타나 사장돌 5인방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이지욱'은 이후에도 교묘하게 영업을 방해해왔다. '조이준'에게 고등어 손질을 해달라고 주문한 뒤 '노쇼'를 했고, '신태호'를 속여 물건값 계좌이체를 하게 했다. 급기야 유통기한이 지난 물건을 가져다 진열하고는 제보 전화를 걸어 보람마트를 영업 정지 위기로 몰고 갔던바. 아직 '이지욱'의 정체가 드러나지 않은 상황. 하지만 오래전 CCTV 영상을 확인한 '최호랑'이 그를 알아보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높였다. '최호랑'과 '이지욱'의 비밀 역시 주목해야 할 포인트다.
사장돌 5인방의 엔딩에도 궁금증이 커진다. 화려한 조명을 받았던 이들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진짜 현실을 봤고, 진짜 어른으로 성장해 왔다. 하지만 무대와 팬들의 환호를 그리워하는 마음은 여전했다. 오랜만에 성사된 방송 출연에 한껏 들떴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 사이, 구독자수가 증가한 '유튜버' 조이준은 에이전시의 계약을, 음악에 대한 꿈을 놓지 않았던 윤상우는 오디션 제안을 받기도 했다. 은영민은 유명 걸그룹 멤버이자 첫사랑인 지나(김새나 분)와의 재회를 이뤘다. 보람마트 외에도 지키고 이뤄야 할 것이 생긴 이들이 과연 어떤 인생을 결정할지도 궁금해진다.
'사장돌마트' 제작진은 "이제 20대의 마지막을 보내고 서른 살을 목전에 둔 사장돌 5인방이 장사를 통해 현실을 온몸으로 경험하며 많은 것을 깨달았다. 그렇게 '우루르쾅쾅' 현실 도전기를 써온 이들의 마지막 성장사가 그려진다. 이들이 어떤 결정을 내리고, 또 어떤 목표에 도전할지 끝까지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장돌마트' 마지막 9, 10회는 오늘(13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지상파부터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OTT까지! 매체도 많고 콘텐츠는 더 많다. 오늘도 리모컨을 쥔 채 쏟아지는 콘텐츠에 혼란을 겪고 있다면 <오늘밤 채널고정> 코너를 주목하자
오늘(13일) tvN 독점 공개 드라마 '사장돌마트'(극본 장정원·연출 이유연)의 마지막 회가 방영된다.
드라마 '사장돌마트'는 뜻밖의 사고로 해체된 아이돌의 마트 장사 도전기를 그린 청춘코믹드라마다. 한순간에 꿈도, 직업도, 미래도 사라지고 진짜 현실을 마주한 아이돌 그룹 '썬더보이즈'가 망해가는 마트를 인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좌충우돌 청춘 성장사를 통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사장돌마트'는 오늘(13일) 마지막 회를 통해 대장정의 길을 마무리한다.
오늘 공개될 마지막 회의 관전 포인트는 '보람마트 사수기'다. 지난 6일 공개된 7, 8회에서 이들의 영업을 끊임없이 방해해 왔던 수상한 '가면남'이자 토지소유주인 '이지욱'의 계략으로 보람마트를 빼앗길 위기에 처하고, '최호랑'마저 빙판길 사고를 당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던바. 하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사장돌 5인방만의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이 위기를 타개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 '이지욱'의 '진짜 정체'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첫 회부터 수상한 가면을 쓰고 나타나 사장돌 5인방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이지욱'은 이후에도 교묘하게 영업을 방해해왔다. '조이준'에게 고등어 손질을 해달라고 주문한 뒤 '노쇼'를 했고, '신태호'를 속여 물건값 계좌이체를 하게 했다. 급기야 유통기한이 지난 물건을 가져다 진열하고는 제보 전화를 걸어 보람마트를 영업 정지 위기로 몰고 갔던바. 아직 '이지욱'의 정체가 드러나지 않은 상황. 하지만 오래전 CCTV 영상을 확인한 '최호랑'이 그를 알아보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높였다. '최호랑'과 '이지욱'의 비밀 역시 주목해야 할 포인트다.
사장돌 5인방의 엔딩에도 궁금증이 커진다. 화려한 조명을 받았던 이들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진짜 현실을 봤고, 진짜 어른으로 성장해 왔다. 하지만 무대와 팬들의 환호를 그리워하는 마음은 여전했다. 오랜만에 성사된 방송 출연에 한껏 들떴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 사이, 구독자수가 증가한 '유튜버' 조이준은 에이전시의 계약을, 음악에 대한 꿈을 놓지 않았던 윤상우는 오디션 제안을 받기도 했다. 은영민은 유명 걸그룹 멤버이자 첫사랑인 지나(김새나 분)와의 재회를 이뤘다. 보람마트 외에도 지키고 이뤄야 할 것이 생긴 이들이 과연 어떤 인생을 결정할지도 궁금해진다.
'사장돌마트' 제작진은 "이제 20대의 마지막을 보내고 서른 살을 목전에 둔 사장돌 5인방이 장사를 통해 현실을 온몸으로 경험하며 많은 것을 깨달았다. 그렇게 '우루르쾅쾅' 현실 도전기를 써온 이들의 마지막 성장사가 그려진다. 이들이 어떤 결정을 내리고, 또 어떤 목표에 도전할지 끝까지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장돌마트' 마지막 9, 10회는 오늘(13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