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안산경찰청 프로축구단 서포터즈 나서

2015-05-1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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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성준모) 의원들이 19일 안산경찰청 프로축구단의 선전을 위해 축구단 서포터즈로 나서 눈길을 끈다.

이날 성 의장을 비롯, 김정택 문화복지위원장과 위원들은 경찰청 축구단 연간 회원 가입을 통해 경찰청 축구단을 적극 응원하자는 데 뜻을 같이하고, 문화복지위원장실에서 연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성 의장, 김정택 문화복지위원장,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 김진희 문화복지위원회 간사 등이 참석했으며, 연회비 전달과 함께 구단 측이 마련한 유니폼 증정도 이뤄졌다.

등번호 12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전해 받은 의원들은 12번째 선수로, 경찰청 축구단이 시민 구단으로 뿌리내리도록 응원하는 것은 물론 K리그 챌린지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성 의장은 “창단 2년째를 맞은 경찰청 축구단이 안산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구단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 김정택 문화복지위원장도 “많은 시민들이 운동장을 찾아야 선수들이 힘을 낼 수 있으며 안산시의회 의원들도 여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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