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성준모)가 오는 19∼2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연다.
시의회는 12일 제2상임위원 회의실에서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정승현)를 열고 제220회 임시회 회기와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는 의원 발의 조례안을 비롯, 시 집행부가 제출한 다수의 조례안에 대한 심의가 예정돼 있어 처리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신성철, 정승현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한편 정 위원장은 “제220회 임시회에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내용의 조례안이 다수 심사 안건에 포함돼 있는 만큼 내실 있는 심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