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이민자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미국은 이민을 준비하는 이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나라 중 하나다. 연간 이민자 수가 100만 명이 넘는 미국의 특성 상, 이민자의 사회 적응도나 학업 및 취업의 기회가 높고, 의료시설, 복지 제도, 교육 여건 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자녀에게 양질의 교육을 받게 하려는 학부모들이나, 평생을 숨가쁘게 달려오다 은퇴를 앞둔 직장인들,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중장년층의 미국 이민 선호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 이민을 꿈꾸는 많은 이들은 최근 미국 투자이민(EB-5)을 통해 새로운 삶을 준비하고 있다.
EB-5 비자는 연간 1만 명까지 받을 수 있는데, 2014년에 처음으로 만 명의 쿼터를 다 채웠으며 올해 역시 목표치를 바라보고 있다. 더욱이 현행 투자 이민법이 오는 9월 30일로 종료됨에 따라 100만 달러, 50만 달러였던 기존 투자액이 인상될 가능성이 있어 이민을 준비하는 이들의 발걸음이 빨라질 전망이다.
미국 투자 이민 전문 컨설팅 기업인 모스컨설팅의 이병창 이사는 “자녀 유학, 영주권 획득 등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는 많은 한국인들이 투자 이민에 대해 문의한다”며 “투자금 회수와 영주권 획득이 동시에 가능한 투자 이민은 매우 성공적인 이민 사례가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모스컨설팅은 오는 5월 30일 오후 1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HL/B1층 모데라토룸에서 미국 투자 이민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상반기 가장 인기를 끌었던 뉴욕 포시즌 호텔 프로젝트와 미국 정부의 숙원 사업인 펜실베이니아 턴파이크 고속도로 확장 프로젝트가 중점적으로 소개된다.
모스컨설팅 홈페이지(www.eb5.kr)와 전화(1644-9639)를 통해 참가 예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