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 ‘경기도 중부권의장협의회 정례회’ 열어

[사진제공=과천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의회(의장 문봉선)가 18일 경기도 중부권의장협의회 제82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정례회에서는 중부권협의회장인 나상성 광명시의회의장 등 7개 중부권 시의회의장(광명, 과천, 군포, 김포, 부천, 시흥, 의왕)이 참석한 가운데 문봉선 과천시의회의장과 신계용 과천시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이번 정례회는 ▲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촉구 결의문 채택의 건 ▲현안사항 협의건 및 의회별 활동사항 청취의 건 등이 상정돼 의결됐으며, 다음 제83차 정례회 개최지로 광명시가 결정됐다.

문 회장은  환영사에서 "앞으로도 중부권 9개시의회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긴밀한 유대관계를 확립하고 서로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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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부권 시의회의장단 협의회는 인근 9개시(과천‧광명‧군포‧김포‧부천‧시흥‧안산‧안양‧의왕) 의회로 구성돼 격월로 열리며, 중부권 지역의 주요 현안사항 및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정보교류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고자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