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6시 30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시즌 4차전을 가진다. 선발투수는 한화는 유먼, SK는 밴와트가 출격한다. 지난 3차례 맞대결에서는 한화가 SK전을 스윕한 바 있다.
지난 17일 넥센 히어로즈(이하 넥센)에게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한화가 김성근 감독 특유의 ‘벌떼야구’로 SK전 연승을 이어갈지 관심을 갖게 한다.
SK의 투수 밴와트는 지난달 16일 넥센전에서 박병호의 타구를 맞아 부상을 입은 뒤 한 달만에 등판이다.
19일 KBO 프로야구는 한화 대 SK(문학), KIA 타이거즈 대 롯데 자이언츠(사직), KT 위즈 대 NC 다이노스(마산), LG 트윈스 대 넥센 히어로즈(목동), 삼성 라이온즈 대 두산 베어스(잠실)의 경기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