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장에는 티켓을 카드 일시불로 예매한 5천400여 명의 중국 현지 축구팬과 취재진 등 1만여 명이 대거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중국어로 쓰여진 지역 숙박업소, 관광 명소 안내 책자를 나눠줘 홍보전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광안내 센터, 교통, 숙박, 맛집 등의 지도, 연락처 등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중국 관람객 유치로 지역특산품 판매, 음식점, 숙박업소 등의 소득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유발효과 50억원, 세계에 성남지역 홍보 효과 등 다양한 가치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홈경기이자 F조 2위 성남FC와 H조 1위 광저우 헝다(중국)의 8강행 다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