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배우 이장우의 중국 진출이 시작될 전망이다.
18일 다수의 국내 및 중국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장우가 중국, 대만, 한국의 합작 드라마 ‘황은호탕’에 출연한다”고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장우의 소속사 관계자도 “이장우가 황은호탕 출연을 결정하고 지난 17일 정식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중국매체 왕이연예는 “한국 실력파 배우 이장우가 중국에서 촬영을 한다”고 전했다.
드라마 ‘황은호탕’은 타임슬립을 담은 내용으로 이장우는 가상세계의 왕 응월국을 맡아 극을 이끌 예정이다. 이 드라마에는 이장우 외에도 중국배우 방안나, 대만배우 오견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