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박지성은 수원 월드컵경기장 컨벤션 웨딩홀에서 아내 김민지(당시 SBS 아나운서)와 열애설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박지성은 “본의 아니게 (김사랑에게) 상처를 주게 돼 죄송하다”고 말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박지성과 김사랑이 연인 관계이며 결혼할 것’이라는 루머가 퍼진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면도기 회사 질레트의 광고모델로 함께 활동했다.
한편 박지성은 김민지 전 아나운서와 지난해 7월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