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398차 민방위의 날 지역특성화 훈련

2015-05-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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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오는 20일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 지역특성화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훈련은 시립 초월어린이집(초월읍 대쌍령리 소재)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상황을 가정, 소집된 민방위대원 20여명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시민과 어린이를 야외 대피장소로 유도한다. 또 광주소방서는 어린이 대상 눈높이에 맞춘 물소화기 체험과 직접 실습하는 훈련을 실시한다.

단 지역특성화 훈련인 만큼 전국 동시 교통통제 및 주민이동 통제는 실시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형식적인 민방위 훈련에서 탈피 현장 중심 체험 훈련으로 화재 등 비상 상황 속에서 주민들을 안전사고로 부터 예방할 수 있도록 훈련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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