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도시관리공사(대표 안병균)가 지난 13일 하수관로 지반침하 예방을 위해 외부 기술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이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싱크홀(땅꺼짐 현상)과 관련 관내 하수관로에 대한 싱크홀 발생요인을 사전에 예방하자는 취지다.
이번에 위촉한 위원들은 도시관리공사가 관리하는 관내 하수관로 중 지반침하가 의심되는 곳에 대한 원인규명과 싱크홀 예방대책에 관한 조언자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공사는 광주시 공공하수도 891km에 대한 배수기능과 안전상태를 점검, 준설작업과 보수공사를 실시하고, 공공하수도 이용관련 주민불편 민원처리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