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2040 여성리더」, 인천을 배우고 알아가요

2015-05-1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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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탐방 실시, 송도국제도시 둘러보면서 인천의 가치와 정체성 고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5일 인천차세대여성지도자연합회 임원진 및 「2040 여성리더」수료생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탐방을 통해 국제도시 인천 송도의 현재 모습을 둘러보면서 인천에 대한 가치와 정체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탐방은 송도자원센터를 시작으로 G타워와 센트럴프라자 탐방하고 수상택시 탑승과 함께 컴팩스마트 시티 들러 시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송도에 대해 스토리텔링식 설명을 들으면서 인천의 모습을 직접 방문해 체험함으로써 국제도시 인천시민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4월 25일에도 제10기 「2040 여성리더」교육생과 여성리더 수료생들이 함께 인천 중구 개항장을 둘러보면서 인천의 근대 문화 역사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2040 여성리더』들이 현장 탐방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인천을 알아가고 인천시민으로서의 가치와 정체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2040 여성리더』들의 열정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발휘할 수 있는 재능기부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명자 시 여성가족국장은 “『2040 여성리더』들이 이번 현장탐방을 통해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인천시민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2040 여성리더』들의 향기가 지역사회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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