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딱 너 같은 딸 1회’이수경,총구 앞에서 협상해 몽골사막에 온수장판 팔아

MBC '딱 너 같은 딸' 1회 예고 영상[사진 출처: MBC '딱 너 같은 딸' 1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8일 방송될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연출: 오현종, 극본: 가성진) 1회에선 홍애자(김혜옥 분)의 둘째 딸인 마인성(이수경 분)이 목숨을 걸고 협상을 해 몽골 사막에 온수장판을 파는 것을 성공시키는 내용이 전개된다.

마인성은 몽골 사막에 온수장판을 팔기 위해 모래바람이 휘몰아치는 몽골 사막 한 가운데에 놓여있는 협상 천막에서 원주민 족장과 협상을 한다.

마인성은 총으로 무장한 부하들이 자신을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는 상황에서도 아랑곳 않고 태연히 전화를 받는 등 협상을 이어가고 능숙한 몽골어와 뛰어난 협상력으로 마침내 협상을 이뤄 몽골 사막에 온수장판을 파는 것을 성공시킨다.

‘딱 너 같은 딸’에서 마인성은 뭘 팔아야 하면 사막이고 남극이고 직접 뛰어드는 등 행동하는 열정을 지닌 캐릭터의 알파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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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 1회 예고 영상 보러 가기

‘딱 너 같은 딸’은 딸 셋을 최고의 ‘알파걸’로 키운 홈쇼핑 호스트 ‘홍애자’와 말끝마다 해병대 정신을 자랑하지만 현실은 주부습진에 시달리는 홀아비 ‘소판석’(정보석 분), 금수저 물고 태어난 스펙이지만 어딘지 어수룩한 ‘허은숙’(박해미 분) 여사네 등 세 집안이 사돈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18일 오후 8시 55분에 첫방송된다. 딱 너 같은 딸 딱 너 같은 딸 딱 너 같은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