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려 MBC '압구정 백야'는 최근 한 산부인과에서 백야(박하나)의 출산 장면을 촬영했다고 보도했다.
극중 백야는 장화엄(강은탁)과 우여곡절 끝에 결혼에 골인하고 육선지(백옥담)와 동서사이로 한 지붕 아래 살고 있다.
특히 육선지는 시댁 식구들의 바람대로 딸을 낳고 싶어 했으나 네 쌍둥이 아들을 낳아 백야가 딸을 낳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백야의 출산 장면 촬영 소식이 전해지자 시청자들은 백야가 딸을 낳고 결말을 맺을지 기대하고 있다.
현재 마지막회 촬영 진행 중에 있으며 제작진과 출연진은 경기도 모처에서 촬영을 마치고 전체 회식을 갖는다. 마지막회 촬영 기념 회식은 임성한 작가가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종영은 1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