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동명대(총장 설동근) 창의·인성사업단(단장 윤정진)은 유아교육과 2학년 재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5월 14일과 15일 안동 하회마을에서 ‘전통마을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안동 하회마을내의 고택에서 숙박하며, 다도예절 한지뜨기 가훈쓰기 하회탈만들기 쥐불놀이 하회탈춤배우기 등의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체험한다.
또 동명대 세계선센터는 오는 6월 26일 재학생 70여명이 하동 현지를 오가는 버스와 평사리 문학관 등지에서 이색 인성함양 프로그램 ‘길을 따라서’를 시행한다.
세계선센터 전담교수와 읽어주는 소설 전문강사 등의 투어버스 속 교차강좌(쉬운 인문학과의 만남- 소설(박경리의 토지)속 역사적 배경- 정신문화의 꽃인 차문화 등), 현장체험(평사리문학관→최참판댁→녹차연구소→녹차박물관→골목갤러리 등), 역사와 인문학이 만나는 공간이동 체험을 통해 선인들의 지혜를 공감하고 또래와의 소통을 해내는 또하나의 차별화 인성교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