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3일 인천시 남구 도화동에 뉴스테이 2017가구를 올해내로 착공해 오는2017년까지 준공해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6148억원이 들어가는 이사업은 국토부가 지난1월 발표한 뉴스테이사업의 첫 번째사업으로 인천도시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도화지구 5BL,6-1BL 부지에 인천도시공사,국민주택기금,대림산업이 출자해 건물을 지을 예정이다.
938세대가 계획된 전용면적 84㎡는 보증금6000만원에 월세55만원로 책정했고,621세대가 계획된 전용면적 72㎡는 보증금6500만원에 월세48만원이며,548세대의 전용면적 59㎡는 보증금5000만원에 월세43만으로 책정했다.
이와관련 인천시관계자는“분양주택과 동일한 품질의 아파트에서 의무임대기간인 8-10년간 임대료 의 대폭인상 걱정없이 살수 있다는 것이 뉴스테이 주택의 최대 강점”이라며 “오는7월쯤 착공해 9월경부터는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