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최근 북한의 상황에 대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4일 ‘내부체제 불안정으로 인해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언급하며 철저한 방위태세를 주문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대표는 전날 국가정보원이 발표한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처형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포사격 훈련 예고 등을 제시하며 “북한 정권은 상식적으로 예측이 불가능한 만큼 언제 어떤 식의 도발을 해올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북한 정권의 내부 권력체제 불안정, 김정은 반대세력의 불만 증대 등을 이야기하는 전문가가 많다”며 “이럴 때일수록 북한은 내부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도발을 저지를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고 밝혔다.
특히 “안보 당국은 휴전선에는 단 한 곳의 허점도 없어야 한다는 각오로 북한의 불시 도발에 대비하는 철통 방위 태세를 갖춰서 국민을 안심시켜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달 10%를 넘어선 청년 실업률 문제에 대해 이날 김 대표는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노동시장의 변화에 대해 국회가 적극적으로 선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법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관광진흥법, 의료법 등의 조속한 처리를 주장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대표는 전날 국가정보원이 발표한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처형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포사격 훈련 예고 등을 제시하며 “북한 정권은 상식적으로 예측이 불가능한 만큼 언제 어떤 식의 도발을 해올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북한 정권의 내부 권력체제 불안정, 김정은 반대세력의 불만 증대 등을 이야기하는 전문가가 많다”며 “이럴 때일수록 북한은 내부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도발을 저지를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10%를 넘어선 청년 실업률 문제에 대해 이날 김 대표는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노동시장의 변화에 대해 국회가 적극적으로 선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법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관광진흥법, 의료법 등의 조속한 처리를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