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길 기자 dbeorlf123@] 배우 황정음이 정은우와 열애 중인 절친 박한별이 원조아이돌 H.O.T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지난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스타를 읽다'에 출연했다. 이날 MC 박소현은 "절친 박한별을 폭로해 달라"고 부탁했고 이에 황정음은 "초등학교 3학년때 처음 만났다. 무용전공이라서 같이 지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한별은 H.O.T 팬클럽이었다. 방송도 줄서서 기다렸다"며 "나도 팬이었지만 박한별은 극성이었다"고 밝혔다.관련기사박한별 남편 유인석·승리 “농담” 해명…누리꾼 “이문호 기각·동시 같은 변명, 불안하다”‘승리 절친·박한별 남편’ 유인석 “성접대 안해…‘창녀’ 발언은 농담” #박한별 #정은우 #황정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