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선지는 시댁 어른들이 백야를 자기보다 지나치게 편애해 질투심이 폭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친정엄마인 오달란(김영란 분)의 불륜으로 시댁에서의 입지마저 좁아진 상황이다.
하지만 육선지에게는 1년 먼저 장화엄(강은탁 분)의 집에 시집와서 시집살이를 한 ‘짬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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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에서 육선지는 백야가 음식을 만들 때 실수를 하자 가정부가 옆에 있는데 큰 소리로 백야에게 “어른들 올릴 상에 상스럽게”라며 망신을 준다.
그러면서 침대에 누워 남편 장무엄(송원근 분)에게는 “백야 할 줄 아는 것이 하나도 없어”라며 온갖 험담을 한다.
과연 백야는 이렇게 손아랫 동서 때문에 시집살이를 해야 할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 압구정백야 147회는 1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