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나눔의 의미' 더하는 다채로운 가정의 달 행사 진행

2015-05-1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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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난 11일 관저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초청 한국문화 체험 나들이' 기탁식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첫번째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 박정훈 점장, 쌈 쏘리나(캄보디아) 씨, 엘라시온 레아(필리핀) 씨, 곽연수 대전관저종합사회복지관장. 사진=한화갤러리아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한화갤러리아(대표 황용득)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사회와 더불어 사는 상생 캠페인 행사를 잇따라 열어 호평을 받고 있다. 

먼저 오는 22일 갤러리아센터시티는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점심 도시락을 배달하고 5월에 생일을 맞이한 분들을 위해 생일 잔치를 열 계획이다.
갤러리아진주점도 14일 지역 독거어르신 대상 ‘사랑의 점심나눔’을 진행한다. 같은 날 진주점도 지역 독거어르신 대상 ‘사랑의 점심나눔’을 진행하는 등 갤러리아 전 지점이 따뜻한 가정의 달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갤러리아명품관은 지난 13일 2010년부터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해오던 한양노인정에서 어르신 30분을 모시고 쌀과 귤, 빵 등 물품을 지원했다.

대전에 위치한 갤러리아타임월드에서는 지난 11일 관저종합복지관과 연계해 다문화 가정 친정 부모 초청 한국문화 체험 나들이인 '특별한 만남, 우리는 한가족' 후원을 위한 기탁식 행사를 가졌다.

이를 통해 캄보디아·필리핀 등지에서 초청된 친정 가족들은 대상으로 오는 27일과 28일에 갤러리아타임월드로 초청하고 전주 한옥마을에서 도자기 체험, 한옥 마을 투어와 한밭수목원 관람 등 한국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갤러리아수원점도  지난 6일에 수원 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들과 유가족 300여명을 초청해 '사랑나눔 음악회'를 열었다.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음악 감상 기회를 제공하며, 참석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증정하고 따뜻한 사랑과 감사를 전달했다.

한화갤러리아 측은 "한화그룹의 '함께, 더 멀리'라는 동반성장 경영철학에 따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난 2002년부터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금에 회사가 해당금액의 150%를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시행하여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장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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