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디올의 예술 정신과 창조적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디올은 '에스프리 디올 - 디올 정신' 전시회를 오는 6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예술로부터 깊은 영감을 받은 크리스챤 디올의 상상력, 동시대 거장들과의 교감, 각 컬렉션마다 디올이 선보인 독보적인 스타일, 18세기식 화려함이 녹아 든 컬렉션 등을 만날 수 있다. 관람객들에게는 디올 오뜨 꾸뛰르 공방 및 향수 전시 등을 통해서 오감으로 디올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마지막 입장시간 오후 5시 30분, 전시 기간 중 무휴)이며, 입장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