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직업체험의 메카, 인천평생학습관!

2015-05-1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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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재 육성 위해 다양한 직업체험처와 연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평생학습관(관장 인경식)이 인천의 대표 직업체험처로 우뚝 올라섰다.

평생학습관에서는 12일 시교육청으로부터 직업체험처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인천평생학습관에서는 지난 2013년 직업체험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15년 현재 이색직업체험(제과제빵사, 게임기획자, 셰프 등) 외에도 외부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연간 1,000여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체험하는 평생학습관에서는 조선일보 뉴지엄, 코레일공항철도, 인하대병원 등 6개 기관과 연계협력한 다채로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만 약 1,300여명의 학생들이 직업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을 앞둔 현재, 아직까지도 부족한 직업체험처에 대한 학교 현장의 불만이 나오고 있어 향후 많은 문제점이 예상된다.

이에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우리 학습관이 인천 내 가장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업체험처 발굴을 통하여 인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관에서는 올 상반기 청소년 직업체험 외에도 소외지역을 우선으로 하여 평소 만나기 힘든 “뮤지컬배우, 의사(인하대병원 지원)”직업군의 찾아가는 직업인 특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 직업체험은 7~8월 공문게시를 통해 참가교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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