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BC카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고객 자원 봉사자 40명과 함께 소외 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먹거리를 지원하는 ‘사랑 나눔 축제’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내 광장에서 진행된 ‘사랑 나눔 축제’에서 BC카드는 마포구 거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500명을 대상으로 빨간밥차에서 갓 지은 보양식(갈비탕)과 각자 희망하는 생필품 5종 세트를 이동푸드마켓 트럭에 진열해 제공했다.
또한 BC카드 광고 모델 정용화 씨와 행사에 사전 신청한 BC카드 고객 40명도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서준희 BC카드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주위의 외로운 어르신들을 비롯한 이웃들과 情을 나누기 위해 이번 사랑 나눔 축제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10년 넘게 나눔 활동을 펼쳐오며 연간 45만명에게 결식 계층을 지원하고 있는 빨간밥차, 이동푸드마켓을 통해 나눔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