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해외 한국인 거주마을 도서 보내

2015-05-12 15:05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해외 한국인 거주 마을에 10,430권의 도서를 보내기로 해 시선을 모은다.

시는 12일 오후 2시 시청 광장에서 이 시장과  신동석 월드문화나눔운동본부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한국인 거주마을 도서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하는 도서는 성남지역 10개 공공도서관이 수집한 여가 레저용 잡지 5천658부와 시민에게 기증받은 한국전래동화, 고전, 그림책 등 4천772권이다.

이들 도서는 월드문화나눔운동본부가 경남 창원시 진해항으로 싣고 가 해군 군함 해외 출항 시 선적해 세계 각국에 보내게 된다.

한편 시는 재외 교포에게 한국문화와 모국어를 접하는 기회를 늘려줌으로써 한국인으로서 정통성과 정체성을 찾아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