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류현진 부상 데드암 증상에 메팅리 “투구훈련 중단 상태로 팔 피로증상 의심된다”…류현진 부상 데드암 증상에 메팅리 “투구훈련 중단 상태로 팔 피로증상 의심된다”
류현진의 부상에 대한 미국 현지 언론의 함구로 정확한 원인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류현진의 상태에 대해 다저스 구단과 매팅리 감독은 정확한 원인을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6주째 재활훈련에 돌입한 류현진은 불펜 투구에서 원하는 구속에 못 미치는 82~83마일의 구속이 나와 아쉬움을 주고 있다.
매팅리는 원정 기간 ‘통증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즉답을 하지 못해 류현진의 데드암 현상에 대한 의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류현진의 현재 상황은 증상만 제기됐고 원인은 감춰진 상태인 셈이다.
매팅리 감독은 여기에 원정 기간 도중 5~6일 정도 공을 던지지 않을 예정이라며 특별한 업데이트는 없을 것이라고 발언을 자제했다.
이에 따라 현지 언론들의 류현진 뉴스는 관심 밖으로 밀려난 상태다.
한편 ‘CBS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어깨 관절 마모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