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앞줄 오른쪽 셋째)과 KB금융 홍보모델 김연아 씨(앞줄 왼쪽 둘째)가 'KB 레인보우 사랑캠프'에 참가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함께 놀이기구 체험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사진=KB금융지주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KB금융그룹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시 소재 에버랜드에서 'KB 레인보우 사랑캠프'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청소년·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 및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KB금융이 올해부터 시작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윤종규 KB금융 회장 겸 KB국민은행장과 KB금융 계열사 사장 및 직원봉사자 등은 다문화가정 어린이 200여명을 대상으로 경제·금융 기초지식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놀이기구 및 사파리 체험 등을 함께했다. 특히 KB금융 홍보모델인 김연아 씨는 어린이들에게 스케이트화를 선물했다.
윤 회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