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7~8일 1박2일 동안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남이섬과 아침고요수목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에서는 학생과 인솔교사 85명이 참석했다. ▲익산시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숲 현장체험학습 장면 [사진제공=익산교육지원청] 남이섬에서는 태양광 전기자동차로 섬 일주하기와 재활용품을 이용한 시계 만들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아침고요수목원에서는 숲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신비한 숲 속 이야기에 푹 빠져들기도 했다. 학부모 이학영씨는 “맞벌이나 경제·시간적 여유가 없는 부모를 대신해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니 감사하다”며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길 기대했다. 관련기사대구 수성구, 대학수학능력시험 '수석‧차석 지역 학생' 축하 격려"학생들이 무슨 죄"…'윤석열·김용현 모교' 충암고, 교복 임시 자율화 #교육 #학생 #학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