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폭풍의 여자' 136회 예고 영상 [사진 출처: MBC '폭풍의 여자' 136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오는 11일 방송될 MBC 일일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극본: 은주영 연출: 이민수, 오승열)136회에선 한정임(박선영 분)의 친어머니인 고춘심(신연숙 분)을 죽인 것이 한정임의 전 남편인 장무영(박준혁 분)이고 이를 은폐한 것이 장무영의 내연녀인 도혜빈(고은미 분)임을 알게 된 한정임이 처절한 복수를 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장무영은 잡히지 않고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한정임은 장무영이 잡혀야 도혜빈을 형사처벌할 수 있음을 알고 장무영을 잡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
▲폭풍의 여자 136회 예고 영상 보러 가기
이런 상황에서 박현성은 도혜빈이 장무영이 한정임의 어머니를 자동차로 쳐서 죽인 것을 은폐한 증거를 갖고 있는 것을 이용해 도혜빈과 매우 유리한 조건으로 이혼하려 한다.
이를 알게 된 한정임은 KP그룹 신제품 출시 행사에 도혜빈과 박현성의 내연녀인 장미영(송이우 분)에게 동시에 문자를 보낸다.
행사장에서 마주친 도혜빈과 장미영은 서로 말다툼을 하다가 머리채를 잡고 싸운다. 현장엔 수많은 고객들과 기자들이 지켜보고 있다.
폭풍의 여자 136회는 11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폭풍의 여자 폭풍의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