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 ‘울버린’ 하차 선언…“울버린3가 내 마지막 작품”

2015-05-08 22:40
  • 글자크기 설정

[사진=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장면 캡쳐]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영화 ‘엑스맨’의 울버린, 휴 잭맨(46)은 더 이상 볼수 없게 됐다. 그가 “(울버린3가) 내 마지막 작품”이라며 하차를 공식 선언한 것이다.

미 연예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휴 잭맨은 지난 7일(현지시간) ‘닥터 오즈쇼’에 출연해 “지금이 그 때인 것 같다. 17년이 백 만년 같았다. (울버린) 역할을 하면서 많은 팬들과 교감을 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휴 잭맨은 지난 2000년 부터 ‘엑스맨’을 시작으로 마블 시리즈의 울버린 역할을 맡아왔다. ‘엑스맨’ 시리즈를 비롯해 스핀오프 격인 ‘울버린’ 등 7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휴 잭맨이 개봉을 앞둔 ‘엑스맨: 아포칼립스’와 ‘울버린3’를 끝으로 하차할 것이라는 것이라는 루머는 이전부터 거론돼 왔다. 하지만 당사자가 직접 하차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